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가 2025년 영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2일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군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기반을 강화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건강 식생활 변화 인식 제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 △영양관리 기반 강화 등 체계적인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사회 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취약계층 대상 영양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영양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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