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이 11일 '2025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의 졸업식을 개최하고 30명의 새로운 리더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 능력 강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미래 설계 △기획, 토론, 주도 역량 훈련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으며 배운 내용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며 변화에 앞장서는 군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6개월 동안 열정을 다해 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배움을 토대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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