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앞으로도 소요산 유원지 환경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최근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의 일환인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봉암동 산 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철쭉군락지 조성을 통해 소요산 유원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16만 4000주의 산철쭉을 식재한 대규모 철쭉동산과 방문객이 자연을 즐긴다. 휴식할 수 있는 전망 데크, 포토존 등 시설도 새롭게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철쭉동산이 지역 주민과 소요산 방문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요산 유원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은 철쭉동산 조성에 이어 소요내음공원 등 여러 체류형 관광지 개발 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소요산은 향후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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