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하는 '2025년 현암봉사인증제 우수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암봉사인증제는 자원봉사 온라인 교육 이수 후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대학이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인증자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34명을 선발해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교내·교외 봉사시간 및 대외 봉사 관련 수상 실적을 점수화해 봉사마일리지 순으로 결정됐다.
하상민 학생(항공서비스경영과 2년)은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인증 덕분에 더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은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봉사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기여라는 RISE사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제도"라며 "지속가능한 봉사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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