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생활용품을 동대전 장애인 성폭력상담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 물품 이불 40채는 대전 중앙시장 점포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함께 만들어낸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원도심 관광거점 구축, 도시마케팅 활성화, 캐릭터 활용 상품화 모델 구축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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