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철용 대전 동구의회 의원이 11일 진행된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정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동구의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지만, 절차상 문제와 정보 격차 등으로 인해 주민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최근의 대동 2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분쟁을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이어 "정비 사업의 성공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신뢰를 형성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초기 단계부터의 충분한 정보 제공과 대면 소통 확대"를 요청했다.
박철용 의원은 끝으로 "주민과 행정이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걸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더 나은 정비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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