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준 고려검사 부회장이 1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로부터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28호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가 11일 엄영준 고려검사 부회장에게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28호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기업의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재범 방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엄영준 부회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규봉 전남동부지부장은 "28호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엄영준 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참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동부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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