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이달부터 2025년 공익직불금을 지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시작된 올해 공익직블금 지급 대상은 1만 5851명이고, 대상 농지 면적은 2만 584㏊이다. 지급 총액은 434억 5400만 원으로 충남 최대 규모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시행된다.
시는 올들어 2월부터 5월까지 직불금 신청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농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자격요건 검증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신청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공익직불금은 지급 대상자가 직불금 신청시 등록한 계좌에 올해 말까지 입금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익직불금이 농가소득의 기본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농가소득 안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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