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새마을문고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수세미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백미 10kg 25포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여 개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60여 가구에 전달된다.
정현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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