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의 김주공, 우주성, 박대훈, 장성원이 연말에 잇따라 결혼식을 올린다.
대구FC는 지난 여름 대구로 이적한 공격수 김주공이 오는 14일 서울에서 신부 안해리 양과 결혼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수비수 우주성은 오는 20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신부 정미호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격수 박대훈은 오는 21일 대구에서 신부 윤혜린 양과 결혼한다.
이어 2018년 대구FC에 입단한 원클럽맨 수비수 장성원은 온느 21일 서울 웨딩시그니처에서 신부 권연아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결혼식 후 짧은 휴가를 보낸 뒤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구FC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돼 내년부터 K리그2에서 시작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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