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야간에 사천 지역 항·포구에서 정박된 선박에 몰래 들어가 물품을 훔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사천시 삼천포지역 항·포구에서 야간에 정박 중인 선박 여러 척에 침입, 공구류·낚시용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신고를 받은 해경은 CCTV 동선 추적과 탐문 수사로 전북 군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절취한 물건을 중고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공범 여부, 추가 범행, 장물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