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9일 대전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와 교통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과 이래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왕상묵 부회장. 정남수 부회장, 손영일 사무총장, 정규석 국장, 김용휘 운영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전을 교통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원의 교류와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대전을 교통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고하신 이래희 이사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통안전지식 보급과 전문가 교육실시와 훈련에 노력이 필요하며 운전자와 운전교용관련자와의 월활한 대화가 안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과 유관단체와 협력해 더욱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래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이사장은 그간의 교통안전문화 도시의 완성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설명하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교통약자 지원 및 운전자 연수, 운전자의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 사업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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