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유보통합 준비 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군·구청 보육 업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원활한 유보통합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유보통합 정책 특강 △지역 우수사례 공유 △의견 나눔시간 △소통 인문학 특강 △2026년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편안하게 교류하며 유보통합 준비를 탄탄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실무협의체 운영과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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