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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옷 나눔 행사' 개최
안양 지역 내 교회 6곳, 의류 300여 벌 후원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옷 나눔 행사 포스터. /성결대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옷 나눔 행사 포스터. /성결대

[더팩트ㅣ안양=조수현 기자] 경기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는 5일 기념관 1층 카페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옷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국제교류센터·교목실·대학원교학과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안양 지역 내 글로벌커뮤니티교회, 꿈을이루는교회, 신림제일교회, 은현교회, 주님의교회, 주향한교회의 등 6개 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결대는 행사에서 교회가 후원한 300여 벌의 의류를 외국인 대학원 유학생 161명에게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아우터, 후드티, 니트, 방한용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의류로 구성됐다.

성결대는 앞으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글로벌·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교회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다"며 "이번 행사가 성결대가 추구하는 사랑과 섬김의 가치,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세계 시민의 정신을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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