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꾸준히 추진해 온 가족친화 정책의 성과…더 강화할 것"

[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기존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대한 재인증 심사에 따른 결과다. 시는 5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재인증 심사 결과 최고점수 100점을 획득해 시가 직원 복지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체계·지속적으로 조성해 왔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자녀 출산지원금 지원, 휴양소 지원, 심리상담 지원, 힐링 중심 직장교육 운영 등 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가족과 직장 내 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시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가족친화 정책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는 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가족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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