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보호관찰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3일 대전 동구 계족로에 위치한 저소득층 2세대에 사회봉사 대상자 15명 및 직원 4명이 동참해 연탄 총 500장을 나누어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탄 나눔을 넘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봉사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사회적 책임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사회봉사 대상자 A 씨는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시종 대전보호관찰소 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봉사명령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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