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3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시장과 공동체 대표,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인 '공동체의 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46개 공동체가 참여해 △마을가꾸기 △교육 △봉사 △환경 △취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피어나는 빛, 희망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 성과 소개와 함께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사업의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물들과 올해의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한 활동을 한 9개 공동체와 개인 1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수상한 공동체들이 각기 지향점과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 참여한 공동체들은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율적으로 토론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동체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담은 공동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자율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