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순천 본원에서 레전드50+ 참여기업 5개사와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 사업은 202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광역지자체와 지방중기청 주도로 지역혁신기관 역량을 결집해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에 중기부의 핵심 정책수단(정책자금, 바우처, 스마트공장 등)을 집중 투입하는 사업으로 사전 평가를 선정된 참여 기업에게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남은 2개의 프로젝트에 7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등, 전남 주축산업을 영위하는 레전드50+ 참여 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들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남 지역특화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는 대표적인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 중진공과 함께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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