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흥=김동언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 데이'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몸의 긴장은 낮추고, 친절의 온도를 높여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친절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민원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은 내부 소통과 친절 문화가 강화될수록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하며 민원 응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부 친절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직원부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 그 긍정적 변화가 결국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친절행정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친절 우산 대여 △전자민원센터 운영 △건강관리 코너 운영 △민원서류 QR 코드 비치 △야간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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