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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정과, 진산면 묵산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뇌출혈로 농사 어려움 겪는 주민 돕기

금산군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진산면 묵산리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모습 /금산군
금산군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진산면 묵산리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모습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 1일 진산면 묵산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농가의 주민은 고령으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져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정과는 이 소식을 듣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영농 부산물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도왔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정책을 펼치기 위해 금산군의 전 공직자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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