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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 온 동네 복지관'으로 찾아가는 복지 체계 확장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

1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성과 공유회 모습. /광명시
1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성과 공유회 모습.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2년간 추진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으로 동 복지관·행정복지센터·유관단체 간 협업 체계가 강화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그간 네트워크 회의를 325회 운영했고, 이를 기반으로 594명의 복지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4911건의 자원 연계, 173건의 유관단체 협력, 954건의 복지관 시설·동 거점 공간 활용 등이 이뤄져 '찾아가는 복지' 체계가 실질적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은 1동-1복지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온 동네 복지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결과를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무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온 동네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라며 "지난 성과를 광명시 복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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