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신축 교사 이전 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 행사로 연 학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달 29일 새로 이전한 신축 교사에서 '새 꿈을 짓다, 배움의 날개를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학년도 학술제를 개최했으며 재학생과 가족·동문·교수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제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구성원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우선 신축 교사 투어가 진행돼 참여자들이 최신 교육시설과 학습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교육 인프라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전시·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학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이 소개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앙상블과 성악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학술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한 해 동안의 우수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려 학업과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건양사이버대 홍보 모델인 개그맨 김태균 씨가 특별 강연을 통해 도전과 성장, 진로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건양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신축 교사에서 열린 첫 학술제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재학생, 가족, 동문, 교수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참여형 행사와 학습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1일부터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학과 정보, 전형 일정, 입학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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