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12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과 국소장·부서장·읍면동장이 참석해 연말연시 업무를 점검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새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설해 대응 체계 점검과 주요 현안 과제 추진 일정 등 연말연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당진시는 현재 인구 17만 260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수준의 투자 유치와 2024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 달성 등을 보고하며 올해 시정 운영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을 공유했다.
당진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방적 보고 방식을 개선해 양방향 소통 중심의 토론형 회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세밀하게 논의하며 현재까지 총 300건의 현안을 토론하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 한 해 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발로 뛰는 행정 덕분에 당진시는 인구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지역 발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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