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주평통 김병순 대전부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 각 구 협의회장 및 간사,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등에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건 협의회장은 출범식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명품서구협의회의 명맥을 잇기위해 자문위원과 힘을 합쳐 지역의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했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이웃에게 봉사로 22기를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화환 대신 쌀로 축하를 받으며 축하의 마음을 쌀로 전해준 귀한 마음을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행기관을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를 목표로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 정책건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자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둔 4대주요 활동방향을 선정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22기 대전서구협의회는 김덕건 협의회장(건영식품 대표)와 자문위원 총 118명 (지역대표 24명과 직능대표 9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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