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은 윤한진 이사가 모교인 한남대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본관 2층 총장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윤한진 이사는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윤 이사는 그동안 모교인 한남대학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누적 금액이 8000만 원에 이른다.
윤 이사는 한남대 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사해 왔으며 한국장로신문사 실행이사, 한국장로대학원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봉사를 해왔다.
윤한진 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모교인 한남대학교의 지속적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모교의 후배들과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과 뜻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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