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오경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88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우수 참여 어르신 13명에게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상, 대전상인연합회장상, 대전시노인복지관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후 변화된 삶을 소개하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모 어르신은 "올 한 해 활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 대전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 개관 이후 △노년 사회화 교육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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