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건축행정 운영실적이 우수한 9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집합건물 관리 개선,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새로운 지표로 추가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정량·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해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결과를 보면 고양시·하남시·안성시가 ‘대상’, 수원시·시흥시·동두천시 ‘최우수상’, 용인시·양주시·이천시 ‘우수상’ 등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한다. 지역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한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건축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평가"라며 "시군의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건축 인허가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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