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임오경의원실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경기 광명돔경륜장에서 서울 논현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 광역버스 노선이 내년 중 운영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임오경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가 제출한 해당 노선 신설안은 지난 5월 경기도를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제출됐고, 한국교통연구원이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26일 국토교통부가 해당 노선이 포함된 광역버스 준공영제 9개 신규 노선을 선정·발표했다.

이 노선에는 직행좌석버스 10대가 하루 총 60회에 걸쳐 광명돔경륜장-KTX광명역-서울대입구역-사당역-이수역–고속터미널역-논현역을 운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사업자선정 및 면허발급 등을 거쳐 내년 중 운행이 개시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김용석 대광위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광명시의 교통현안 해결을 요청해 온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 경기도와 함께 광명의 광역교통확충을 위한 방안들을 더욱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