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성주=정창구 기자] 경북 성주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라이즈청년회가 '참별라이즈청년회'라는 새이름으로 지난 22일 성주SJ컨벤션에서 창단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창단식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경북도의원, 성주군의원, 사회단체장,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회의 재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70여 명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꾸려진 지역 공동체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마을회관에 TV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돌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겨울철에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컵라면·호빵 등의 나눔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왔다.
창단식에서는 의미 있는 기부도 이뤄졌다. 청년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아 '별고을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향후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심영보 참별라이즈청년회 회장은 "회원 각자 다른 자리에서 빛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빛을 만들 수 있다"며 "청년들이 서로를 북돋우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함께 빛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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