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이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아산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회원과 충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시지부 회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산시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정택 행복울림온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 공동체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은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수해복구 지원, 요양원 헤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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