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내 학교와 협력해 2025년도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DX(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9기수로 나눠 각 기수가 총 7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 일정은 초등학생은 주말(토·일), 중학생은 평일 방학기간(3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상세 교육 과정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과 각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DX교육’ 초등학생 과정은 ‘AI 친구와 함께하는 이야기 제작’, ‘캐릭터 디자인’과 같은 창의적인 주제를 다룬다.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둘째 날에는 AI 도구를 활용한 이야기 제작과 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주 사용 도구는 ChatGPT, 뤼튼(Lyten), Canva 등으로, 모든 학생이 나만의 AI 기반 스토리보드 및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중학생 과정은 AI 기술 기반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프로젝트 기획 및 리서치 방법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AI 활용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익히며, 셋째 날에는 완성된 디지털 포트폴리오 발표회를 통해 발표 역량을 강화한다.
주요 도구로는 Dall-E, Suno, Notion이 활용되며, 최종 결과물로 수준 높은 개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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