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유성구 공무원노동조합과 직원의 후생 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6대 암 진단 직원 지원금 신설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 민원 업무 수당 지급 △공무원노조 문화 행사비 증액 △장기 재직 휴가 이월 등 13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7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김수영 유성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 부서의 협력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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