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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본격적으로 추진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마을안길, 세천,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집중호우로 합천군 관내에서는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 360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403억 원에 달했다. 군은 수해 직후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 통행제한 조치와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합천군은 소규모 공공시설의 신속한 항구복구를 위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 올해 확보된 160억 원의 예산으로 주민 통행 안전 우려가 큰 시급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내년 우수기 이전에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과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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