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군정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범인 군수는 "해외 출장을 다니며 한인회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보면 금산 인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18일 명지대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삼 수도 금산의 인삼 이야기에 관해 특강할 예정"이라며 "가능성을 믿고 금산 인삼을 넘어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올해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을 구상해야 하는 시기"라며 "연초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금산군의회 정례회 준비, 동절기 독감 등 전염병 대응,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준비, 추곡 수매, 제설 대책 등 업무도 철저히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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