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500여 명의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강좌별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공연 발표, 작품 전시, 일일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발표는 갈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시니어 라인댄스를 포함한 17개 팀이 참여해 강좌별 활동 내용을 무대 형태로 선보였다.
작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데생, 스케치 등 11개 강좌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작품이 3~4층 복도와 로비에 전시됐다.
또한 '두 시간에 마스터하는 챗GPT' 등 4개 특강과 일일 수업이 운영돼 수강생 및 방문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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