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내 X-Space에서 '창의적 시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 이해 및 실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능형 프롬프트 실습, 이미지 생성 및 3D 모델 생성 실습을 통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이러한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프롬프트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약 40여명은 역할(Role) 할당, 역 프롬프트 등 생성형 AI 기반의 효과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능형 프롬프트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성형 AI를 이용한 이미지·동영상·3D모델 생성 등 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병엽 단장은 "학생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갖추고 AI를 활용한 실감미디어 분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기반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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