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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치료 만전"…김동연 지사, 부천 트럭 사고 현장 지휘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부천소방서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부천소방서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김 지사는 현장 도착에 앞서 "부상자 응급처치 등 병원 진료 차질없도록 부천시, 소방에서 챙기고,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 이후 상황도 살펴 달라"고 지시했다.

또 "파손된 시설물 복구 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진단하고, 사고 목격 상인과 시민들 심리안정 지원도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일어났다. 6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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