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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CTX·광역철도 사업 지연, 더 이상 안 돼"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13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지연, 사업비 증가, 환승체계 미비 등을 지적하며 대전시의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CTX 민자적격성 통과와 관련해 "총사업비 5조 원 중 지방비 부담이 약 15%로 예상된다"며 "대전시는 분담 구조와 재원 조달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청사역이 1호선·2호선·광역철도와 만나는 결절점인 만큼 복합환승센터 구축 전략이 중요하다"며 "국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시비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사업자 부담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관련해서는 "공정률이 3.8%에 그쳐 개통 일정이 2027년으로 늦어진 데다 총사업비도 크게 증가했다"며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국토부·철도공단·대전시가 협력해 2027년 개통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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