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잘 해 왔다. 그리고 잘 할 것이다. 모두 파이팅"이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잠시 숨 한번 크게 쉬고 어깨를 활짝 펴보자. 내일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열심히 해 온 만큼, 하던 대로 차분하게만 하면 된다"고 힘을 실었다.
또 "하루하루 성실하게 쌓아온 시간과 노력의 힘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 있게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험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자신만의 길을 열어가는 청소년 여러분의 꿈도 마음 다해 응원한다"고도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내일 이 시간 이후로는 우리 모두 '정답'보단 ‘나답게' 길을 찾아가 보자. 경기도가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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