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10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의원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 14건에 대해 부서별 보고와 질의·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선장·신창·인주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아산시가족센터 운영 및 민간 위탁 △국립도고산자연휴양림 유치 관련 진입로 토지 매입 △둔포면 석곡리 주차장 부지 매입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산업단지 조성 지연에 따른 주민 불신, 가족센터 위탁 절차의 공정성, 주차장 부지 확보의 선제적 대응 부족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조직개편안 마련 과정에서 내부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례회에 앞서 정책과 행정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열릴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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