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8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건강복지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작년부터 중구 17개 동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임종훈 위원장과 간호사들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수액 주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복지만두레 회원과 동 직원들도 행사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겨울 한파가 오기 전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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