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0일 임직원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리부팅!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0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YGPA가 조직 내 인권존중과 상호 배려의 문화를 재정립하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권존중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게시해 누구나 쉽게 인권침해 대응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같은 날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YGPA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상담원의 역할 및 의무 △인권관련 고충의 종류 및 범위 △구제절차 및 상담 유의사항 등을 다뤘으며 상담원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역량 향상을 목표로 했다.
황학범 YGPA 사장직무대행은 "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간 인권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GPA는 오는 12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인권존중 교육을 준비 중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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