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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고 학생들, 굿즈 판매 수익금 대전 중구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탁  
대전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나은, 송서아 학생이 10일 홈런클럽 굿즈(바람막이점퍼)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 중구에 기탁했다. /대전 중구
대전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나은, 송서아 학생이 10일 홈런클럽 굿즈(바람막이점퍼)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 중구에 기탁했다. /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김나은, 송서아 양)이 홈런클럽 굿즈(바람막이점퍼)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전외국어고등학생들이 헤일리(Hailey Weiss)와 엠마(Emma Ponce)가 운영하는 러닝클럽인 '홈런클럽' 활동을 통해 직접 굿즈를 기획·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와 중구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나누고자 추진됐다.

기탁금은 중구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 판매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함으로서 단순한 봉사가 아닌 진정한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실천하며 휼륭한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학업뿐만 아니라 기획력과 공동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차세대 리더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고 희망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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