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담은 숏폼을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찍짱'의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에는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작을 선정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와 관련, 22일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중앙시장 숏폼 아카데미’를 무료로 연다.
아카데미에 참가자에게는 가산점을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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