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6일 제1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반입장에서 분뇨수거업체 직원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 무더위 및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반입량 증가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분뇨수거업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개 분뇨수거업체 직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분뇨수거업체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분뇨 반입 계획을 공유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든 환경에서도 땀 흘려 일하는 분뇨수거업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분뇨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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