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올해 제4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관내 7개 업체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논산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에프투비의 ‘핫멜트 접착코팅층을 갖는 아스팔트 섬유 보강재’는 핫멜트 접착코팅층을 적용한 아스팔트 섬유 보강재로 아스팔트 포장 시 녹아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해 부착력 향상과 함께 균열·변형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여준다.
이어 스탠다드에너지 주식회사(대전시 유성구)의 ‘바나듐 이온전지 에너지저장장치’는 열폭주가 없는 바나듐이온배터리 제조 기술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모듈화된 설계로 배터리의 개별 교체와 유지 보수가 용이한 제품이다.
그 외에도 주식회사 제이비솔루션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신호장치 LCS’와 나노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의 ‘주스노우멜팅 시스템 (에코웨이)’ 등도 혁신제품에 포함됐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장터’ 전용몰에 등록되며 최대 6년(기본 3년, 연장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해지고 조달청 시범구매 대상이 되는 등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조달기업이 혁신제품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 대상 간담회, 파트너십 데이를 통한 판로지원 등 꾸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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