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오는 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카컴)가 주관한다.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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