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하는 열린 플랫폼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가 옛 도청사 제2별관에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팔로우는 9개 층에 개방형 콘퍼런스 공간, 전시·체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 육성 공간, 사회적경제조직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도는 이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다음 달까지 팔로우 안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도민이 ESG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는 "오랜 시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도청사가 도민의 사회혁신 무대로 바뀐 의미있는 변화"라며 "사회혁신공간 팔로우를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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