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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단풍철 탐방객 증가에 안전한 산행 당부
10월 말~11월 중순 탐방객 집중 예상

인파가 몰린 대전사에서 바라본 가을의 기암단애. /주왕산국립공원
인파가 몰린 대전사에서 바라본 가을의 기암단애. /주왕산국립공원

[더팩트ㅣ청송=원용길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가을 단풍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정 탐방로 이용과 체력·일몰시간을 고려한 일정 조정을 당부했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단풍 절정이 예년보다 약 1주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중순 사이 탐방객이 집중될 전망이다.

탐방 전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앱 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탐방 정보를 확인하고, 충분한 준비물과 비상연락 수단을 갖추는 것이 좋다.

최영호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단풍 절정기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안전한 산행으로 주왕산의 단풍과 2025년 청송사과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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