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평=김동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국향대전 기간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27~28일 이틀간 함평천지전통시장과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지인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물가 안정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함평군 인구경제과 직원,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와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을 당부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군은 오는 3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한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주력했다. 쿠폰 사용 기한이 11월 30일까지인 만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물가 안정은 군민 생활과 지역 경제 안정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지역 내 선순환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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